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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지 워크삽을 다녀와서
작성자 : 김영희 작성일 : 2003-09-26 조회수 : 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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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1일 양지리조트에서 경기도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 실무자 워크삽있었습니다. 같은 꿈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하는 경기도의 실무자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습이다. 수많은 일들이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고 각가지 사연들이 우리들을 웃고 울리고 했었기에 소모임 시간에도 모두 열틴 토론이 벌어졌었지요. 지성희 신부님의 특강은 저에게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자,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은 나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주는 것이다, 나의 삶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히 노력해야만 한다, 누군가가 목마를 때 먹을 수 있도록 샘물을 준비하는 자세로 삶을 임해야 하는것.. 등 많은 생각을 하게한 강의 였습니다. 한소리회와 함께한 음악회 또한 풍요로운 마음을 갖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같이 합석했던 오산팀들의 극성에 저도 한때 20대로 돌아간 기분이었죠어줍게 사회를 보시던 이영문샘의 캠프회이어! 이인숙샘의 뱃노래가 불을 피워 얼마나 다행인지... 안양의 가수도 너무 멋졌어요 밤새 친목의 시간은 너무도 짧았던것 같아요. 방방마다 무슨 이야기가 그리도 많았는지... 또 80년대로 돌아가 엤노래에 푹빠져 목청 터지도록 불러대던 누구누구들... 부시시한 얼굴로 마무리를 하겠다고 모인 아침 평가시간. 그래도 끝까지 남아있는 분들은 존경할 분들입니다. 역시 성공의 비결은 기본기에 충실한 사람들이니까요. 모두 모두 반가웠구요 특히 행사를 진행해주신 기술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김진주샘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 용인팀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의 같은 꿈을 먹고사시는 모든 실무자님! 또 만날때까지 건강하세요! 수원시정신보건센터 김영희 드림